안녕하세요. 요고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파운드케이크입니다.
01. 파운드케이크란?
파운드케이크란 밀가루, 달걀, 버터, 설탕을 1:1:1:1의 비율로 섞어 만든 반죽을 둥근 틀이나 네모난 틀에 채워 구운 버터케이크(butter cake)를 말합니다. 기본 배합이 1파운드(450g) 단위이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으로, 플레인 케이크(plain cake)와 과실 케이크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처음 만들어질 당시에는 보존성을 위해 쿠키에 가까울 정도의 작은 크기로 여러 개 나누어 구웠다 하는데요. 조금씩 변형되어 우리가 아는 직사각형 파운드케이크 틀에 굽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본 레시피만으로 만들어도 되지만 취향에 따라서 녹차, 초콜릿, 견과류, 말린 과일 등 취향껏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부재료에 따라 맛이 조금 달라지긴 하지만 기본 식감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걸 넣고 구워도 다 잘 어울리는 것이 파운드케이크의 장점입니다.
02. 파운드케이크의 유래는?
파운드케이크의 기원은 1700년대 초반 북유럽이며 1796년에 출판된 미국 최초의 요리책 American Cookery에 나와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꺄트르 꺄흐(quatres-quarts)라고 부르며, 독일에서는 발상지의 지명을 따, 영국풍 과자라는 뜻으로 잉글리셔 쿠헨(Englisher Kuchen)이라고 부릅니다.
03. 파운드케이크 재료 및 레시피
(분량:1개)
박력분 200g
분유 4g
버터 160g(실온)
설탕 160g
소금 2g
식용유 4g(식물성 기름)
달걀 160g(약 3개, 실온)
바닐라 익스트랙 1g
베이킹파우더 4g

① 오븐을 220℃로 미리 예열해 줍니다.
② 파운드팬에 유산지를 재단하여 깔아줍니다. (유산지가 없을 경우 틀 안쪽에 버터를 얇게 바르고 밀가루를 뿌려 털어내 준 뒤 준비해 줍니다.)
③ 박력분, 분유, 베이킹파우더를 체 쳐줍니다.
④ 실온 버터를 핸드믹서로 잘 풀어줍니다.마요네즈 질감이 될 때까지 풀어줍니다.
(버터의 찬기가 남아있다면 중탕으로 데워 풀어줘도 됩니다. 버터가 너무 녹지 않도록만 주의해 주세요.)
⑤ 설탕, 소금, 식용유를 3번에 나누어 넣어줍니다.
버터 색깔이 밝아지고 부피가 커지는크림화 100% 상태까지 휘핑해 줍니다.
⑥ 달걀을 3회 나누어 넣고 빠르게 휘핑해 줍니다.
달걀이 충분히 섞였을 때, 다음 분량을 넣어주어야 분리되지 않습니다.
(초보자 분들이 제일 실패하는 부분입니다. 달걀을 한꺼번에 넣거나 잘 섞이지 않았을 때 버터와 달걀이 뭉쳐 덩어리 지는 현상을분리됐다고 합니다. 만약 분리됐다면 다시 되돌릴 수 없으므로 가루류를 재빨리 섞어주세요.)
⑦ 체 친 가루를 주걱을 이용해 섞어줍니다.
⑧ 파운드팬에 70~80% 팬닝 해주고 주걱을 이용해 윗면을 U자로 정리해 줍니다.
⑨ 220℃에서 10분~15분 굽고 칼에 식용유를 바른 후 윗면에 칼집을 일자로 내줍니다.
(꼭 시간에 맞추기보다는 눈으로 봤을 때, 윗면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칼집을 내줍니다.)
⑩ 팬을 돌린 후 180℃에서 30~35분 더 구워줍니다. (오븐 사양에 따라 시간, 온도는 조절해 주세요.)
⑪ 오븐에 꺼낸 후 팬을 바닥에 내리쳐 충격을 한번줘 열기를 빼준 후 식힘망에 식혀줍니다.

04. 파운드케이크 맛있게 먹는 방법
퐁신하고 밀도 높은 파운드케이크가 완성되었습니다.
파운드케이크는 일반적인 케이크에 비해 식감이 단단한 편이라 호불호가 갈리는데요. 요즘에는 생크림 등을 넣어 촉촉한 파운드케이크를 만드는 레시피도 있더라고요. 또는 과일이나 크림을 얹어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파운드케이크는 밀봉하여 하루 숙성해 주면 더 촉촉하고, 부드럽게 드실 수 있습니다.
파운드케이크는 구울 때 온도 조절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윗면이 예쁘게 터진답니다. 헷갈린다면 얇은 꼬지를 이용해 찔러 넣어봤을 때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잘 익은 것입니다.
파운드케이크 잘 밀봉해서 보관하면 실온에서는 3일 정도 가능하고 냉장고에서는 일주일정도 괜찮습니다. 오래 두고 드시려면 꼭 밀봉해서 냉동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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